엠넷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남자 아이돌그룹 소속 가수가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김태균 부장판사)은 상해, 특수협박,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가수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1년 간의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인 B씨에게 만나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거절당하자 B씨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협박하고 목을 졸라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B씨의 집에 있던 흉기로 자신과 계속 만나달라며 B씨를 협박했다. 이후 B씨의 설득으로 흉기를 내려놓은 A씨는 재차 만남을 거절당하자 분을 참지 못하고 B씨의 목을 조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비명소리를 들은 이웃이 초인종을 눌렀지만, A씨는 흉기로 B씨를 협박하며 ‘소리를 지르지 말라’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과 수법에 비춰 죄질과 범정이 무겁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는 점,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점,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n.news.naver.com/article/366/0000835218?sid=102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김태균 부장판사)은 상해, 특수협박,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가수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1년 간의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인 B씨에게 만나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거절당하자 B씨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협박하고 목을 졸라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B씨의 집에 있던 흉기로 자신과 계속 만나달라며 B씨를 협박했다. 이후 B씨의 설득으로 흉기를 내려놓은 A씨는 재차 만남을 거절당하자 분을 참지 못하고 B씨의 목을 조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비명소리를 들은 이웃이 초인종을 눌렀지만, A씨는 흉기로 B씨를 협박하며 ‘소리를 지르지 말라’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과 수법에 비춰 죄질과 범정이 무겁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는 점,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점,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n.news.naver.com/article/366/0000835218?sid=1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