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규현 코치가 범행 당일 장소를 옮겨가며 수차례 성폭행을 시도한 것도 모자라 불법 촬영까지 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18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이씨를 강간 미수 혐의와 더불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도 적용해 구속기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는 올해 초 대학 입학을 축하한다는 명목으로 자신이 가르치던 미성년 제자를 불러내 술을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의 범행 시도는 한차례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범행 당일 장소를 옮겨가며 여러 차례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불법 촬영을 한 사실이 수사를 통해 드러났다. 그럼에도 이씨 측은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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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백담 기자 dam@cbs.co.kr
http://naver.me/FhdEueU7
18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이씨를 강간 미수 혐의와 더불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도 적용해 구속기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는 올해 초 대학 입학을 축하한다는 명목으로 자신이 가르치던 미성년 제자를 불러내 술을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의 범행 시도는 한차례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범행 당일 장소를 옮겨가며 여러 차례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불법 촬영을 한 사실이 수사를 통해 드러났다. 그럼에도 이씨 측은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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