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산하 모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인 A씨는 이달 초 기관에서 보관 중이던 타인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을 방문했다.
하지만 당시 클럽 관계자가 신분증 사진과 A씨의 얼굴이 매우 다른 것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행정복지센터에 보관 중이던 분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클럽에 간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맡고 있으며,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한 이유에 대해 “더 어린 나이의 신분증이 필요했다”고 남동구 측에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주민증을 분실한 B씨는 경찰 연락을 받고 주민등록증 도용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한다. 이후 그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남동구에 민원을 접수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2/0003735906?sid=102
하지만 당시 클럽 관계자가 신분증 사진과 A씨의 얼굴이 매우 다른 것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행정복지센터에 보관 중이던 분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클럽에 간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맡고 있으며,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한 이유에 대해 “더 어린 나이의 신분증이 필요했다”고 남동구 측에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주민증을 분실한 B씨는 경찰 연락을 받고 주민등록증 도용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한다. 이후 그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남동구에 민원을 접수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2/000373590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