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31) / 사진=뉴스1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 전주환(31)이 피해자가 합의를 해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SBS 보도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1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직전 자신의 범행 동기를 털어놨다. 전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재판에 대한) 합의가 안 됐다"며 "어차피 내 인생은 끝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http://naver.me/5wH7SzuT
죄를 짓지 말아야지 왜 피해자 탓을해
* 사진 올리면 안되는거면 얘기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