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푸틴을 참호로, 전쟁 반대”… 하루 만에 러 38개 도시 민심 폭발했다

  • 작성자: 쓰레기자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09
  • 2022.09.23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03582?sid=104


“푸틴을 참호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 30만명 동원령을 발동한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전역에서 반(反)푸틴·반전(反戰) 구호가 터져 나왔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권감시단체 OVD인포는 이날 러시아 38개 도시에서 동원령 반대 시위가 벌여져 1311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수도인 모스크바 시내 중심가에서는 경찰이 반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시위대를 강제 연행하면서 아수라장이 펼쳐졌다. 20대 학생인 옥사나 시도렌코는 “푸틴이 왜 내 미래를 결정하느냐”고 항의했고, 한 60대 시민은 “푸틴 정권이 러시아 청년들의 삶을 망가트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전국 규모로 일어난 첫 반전 시위라고 로이터가 전했다.


그동안 서방의 경제 제재에도 철권 통치로 억눌러 온 반전 목소리가 동원령을 계기로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는 셈이다. 반전 단체 ‘베스나’는 성명에서 “이제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 모든 가정과 가족에게 닥쳤다”며 “동원령은 우리 아버지와 형제, 남편들이 전쟁의 ‘고기 분쇄기’에 끌려 들어간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러시아 반체제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는 변호인을 통해 배포한 영상 메시지에서 “이 범죄적인 전쟁이 더욱 악화, 심화하고 있으며 푸틴이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여기에 끌어들이려 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며 반정부 시위를 촉구했다.


러시아 바닥 민심도 동원령 역풍이 거세지면서 동요하고 있다. CNN은 지난 24시간 동안 구글이나 러시아 검색사이트인 얀덱스에서 ‘러시아 탈출’부터 군대를 가지 않기 위해 ‘집에서 팔 부러뜨리는 방법’ 등이 인기 검색어로 떠올랐으며, 아예 밖으로 나가기 위한 해외 항공편 검색도 평소보다 4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전날 푸틴의 동원령 발표 수분 만에 매진된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직항편은 이달 28일까지 만석을 기록했으며, 모스크바에서 튀르키예 수도 이스탄불로 가는 편도 티켓은 하루 새 350달러에서 2715달러로 7배나 폭등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에 맞서 징집 연령대 남성의 출국을 통제하고 있다. 항공 매체 에어라이브는 “러시아 정부가 만 18세에서 65세 사이 러시아 남성에 대한 항공권 판매를 중단시켰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대부분 35세 미만인 예비역 남성들이 자택이나 직장에서 소집 통지를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길거리에서 임의로 신분증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동원 소집 통보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현지 매체들도 모스크바 등 3개 도시의 동원 대상자들에게 ‘15일짜리 군사 훈련 참석’ 통지가 전달된 게 확인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정치 분석가 드미트리 오레시킨은 “뇌물이나 출국 등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원령을 피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죄없는 우크라이나 국민들 학살당하고, 그동안 가난해서 징집됐던 소수민족 러시아 징집병들 죽어나갈때는 가만있거나 침공 지지하다가 이제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대도시 특권층 백인들 진짜 어이가 없다 ㅋㅋㅋㅋㅋ 즈그들 특권이 영원할줄 알았겠지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59142 영화 같은 택시기사 기지가 보이스피싱 피해 … 18딸라 10.06 50 0 0
159141 전주환, 우산 쓰면 못 알아볼까봐…피해자 동… kakaotalk 10.06 161 0 0
159140 "참전시 생선 5kg 증정"..입대 인센티브… 판피린 10.06 172 0 0
159139 태국서 어린이집 총기난사 최소 31명 사망…… 무서븐세상 10.06 338 0 0
159138 "어제오늘 800만원 벌었다"…삼성전자 개미… 희연이아빠 10.06 584 0 0
159137 강원도 레고랜드 근황 고추먹고맴맴 10.06 813 0 0
159136 "학폭, 전부 허위사실" 박혜수, 2년만 복… 그것이알고싶다 10.06 537 0 0
159135 반려견 후원금 먹튀 '경태아부지', 도주 … 안중근 10.06 339 0 0
159134 택시비 안 내고 도망간 승객한테 맞아.."실… GTX1070 10.06 295 0 0
159133 독감 중 가장 센 놈 온다…"코로나 보다 더… 잊을못 10.06 445 0 0
159132 재결합 거부한 전처에 흉기 휘두른 군인…동료… 슈퍼마켓 10.06 294 0 0
159131 남편이 아내 죽이고 불태워도 이슈도 안되는 … 난기류 10.06 418 0 0
159130 게임물관리위원회 직원, 사무소 PC로 가상자… corea 10.06 328 0 0
159129 집주인 스토킹했던 세입자, 감옥살이 후 ‘… 연동 10.06 335 0 0
159128 “美명문대 기숙사 룸메이트 살인, 용의자는 … 펜로스 10.06 317 0 0
159127 외환보유고 계속 빠지네요 이령 10.06 448 0 0
159126 시신은 연세대, 살던 집은 이대에... 김동… darimy 10.06 498 0 0
159125 "고속도로 갓길에 초등학생 있음"..아이 살… 딜러 10.06 358 0 0
159124 국내 최대 규모 필로폰 밀반입한 호주 국적 … 젊은베르테르 10.06 298 0 0
159123 “민간발전사, 전기 적게 공급하고 많이 벌었… 얼굴이치명타 10.06 259 0 0
159122 베트남 다낭 호텔 수영장서 한국인 관광객 감… M4A1 10.06 509 0 0
159121 '인생 목표=부모 호강' 박수홍 "모친과 관… global 10.06 327 0 0
159120 단독]바이포엠 대표 "'비상선언' 역바이럴 … 기레기 10.06 455 0 0
159119 출산 못지않은 유·사산, 지난해만 25만50… 시사 10.06 241 0 0
159118 “수업 어렵다” 원성에 교수 해고한 뉴욕대·… Mobile 10.06 36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