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드론 금지, 택배 검열'... 중국, 당대회 앞두고 숨막히는 통제

  • 작성자: 시사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23
  • 2022.09.23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98362?sid=104


중국이 다음 달 개막하는 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숨막히는 사회 통제에 나섰다. 드론 등 저공 비행체 비행을 금지했고 우편물을 검열한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반대하는 반체제 인사들은 수도 베이징 바깥으로 내쫓기고 있다.


"베이징행 우편물 다 들여다본다"



22일 중국 매체 펑파이 등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국가안전부·국가우정국 등 3개 기관은 '물품안전관리 강화에 관한 고시'를 발표하고 "20차 당대회 기간에 우편물 안전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모든 택배 업체는 우편물 발송인의 신분증을 먼저 확인해야 하며, 신원이 확인된 발송인의 물품만 배달할 수 있다. 우편물 수령자 역시 우편물에 적힌 본인이어야 물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신원 확인이 되지 않으면 배송이 중단된다.


당대회가 열리는 베이징으로 향하는 우편물은 발송 전 보안 검사와 소독 작업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택배 물품을 하나하나 확인한 뒤 문제가 없는 우편물만 베이징으로 배송된다. 보안·소독 검사를 받았다는 딱지가 붙어 있지 않은 우편물은 반환 조치된다. 화약류, 칼, 폭탄 등 위험 물품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반체제 인사 베이징 밖으로



당대회 기간 베이징 하늘도 철저히 통제된다. 베이징시는 지난 15일 고시를 통해 "어떤 목적이든 모든 단체와 개인이 저속·소형 비행체를 날리는 행위는 10월까지 금지된다"며 "어기면 법에 따라 처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행 금지 대상에는 드론, 초경량 항공기, 열기구, 패러글라이더 등이 포함됐다. 비행체 또는 비행체 부품에 대한 배송도 전면 금지된다.


중국 당국은 여론 통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1980년대부터 반체제 활동을 해온 지펑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인터뷰에서 "나와 내 친구들은 지금 '강제 휴가'로 집에서 모두 쫓겨나고 있다"며 "당대회가 끝나야 베이징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 전역에서 수천 명의 다른 활동가들도 집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당국은 시 주석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공공연하게 비판한 라오둥옌 칭화대 교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차단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59142 영화 같은 택시기사 기지가 보이스피싱 피해 … 18딸라 10.06 67 0 0
159141 전주환, 우산 쓰면 못 알아볼까봐…피해자 동… kakaotalk 10.06 175 0 0
159140 "참전시 생선 5kg 증정"..입대 인센티브… 판피린 10.06 189 0 0
159139 태국서 어린이집 총기난사 최소 31명 사망…… 무서븐세상 10.06 349 0 0
159138 "어제오늘 800만원 벌었다"…삼성전자 개미… 희연이아빠 10.06 600 0 0
159137 강원도 레고랜드 근황 고추먹고맴맴 10.06 816 0 0
159136 "학폭, 전부 허위사실" 박혜수, 2년만 복… 그것이알고싶다 10.06 539 0 0
159135 반려견 후원금 먹튀 '경태아부지', 도주 … 안중근 10.06 339 0 0
159134 택시비 안 내고 도망간 승객한테 맞아.."실… GTX1070 10.06 298 0 0
159133 독감 중 가장 센 놈 온다…"코로나 보다 더… 잊을못 10.06 445 0 0
159132 재결합 거부한 전처에 흉기 휘두른 군인…동료… 슈퍼마켓 10.06 294 0 0
159131 남편이 아내 죽이고 불태워도 이슈도 안되는 … 난기류 10.06 420 0 0
159130 게임물관리위원회 직원, 사무소 PC로 가상자… corea 10.06 328 0 0
159129 집주인 스토킹했던 세입자, 감옥살이 후 ‘… 연동 10.06 335 0 0
159128 “美명문대 기숙사 룸메이트 살인, 용의자는 … 펜로스 10.06 318 0 0
159127 외환보유고 계속 빠지네요 이령 10.06 450 0 0
159126 시신은 연세대, 살던 집은 이대에... 김동… darimy 10.06 498 0 0
159125 "고속도로 갓길에 초등학생 있음"..아이 살… 딜러 10.06 361 0 0
159124 국내 최대 규모 필로폰 밀반입한 호주 국적 … 젊은베르테르 10.06 298 0 0
159123 “민간발전사, 전기 적게 공급하고 많이 벌었… 얼굴이치명타 10.06 259 0 0
159122 베트남 다낭 호텔 수영장서 한국인 관광객 감… M4A1 10.06 511 0 0
159121 '인생 목표=부모 호강' 박수홍 "모친과 관… global 10.06 328 0 0
159120 단독]바이포엠 대표 "'비상선언' 역바이럴 … 기레기 10.06 456 0 0
159119 출산 못지않은 유·사산, 지난해만 25만50… 시사 10.06 241 0 0
159118 “수업 어렵다” 원성에 교수 해고한 뉴욕대·… Mobile 10.06 371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