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나무의자 옆 널브러진 전선.. 러시아가 쓴 고문실 내부 보니

  • 작성자: 민족고대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86
  • 2022.09.27

http://v.daum.net/v/20220926211910954


러시아군이 전쟁 중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문실 내부 모습이 공개했다. 주둔지였던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인근에서 발견된 곳으로 전기의자 등 각종 고문 장치가 남아있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각) 트위터에 “하르키우 근처에 있던 또 다른 러시아 고문실이다. 우크라이나인을 고문하기 위한 전기의자의 모습도 보인다”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지하 창고처럼 보이는 공간에 작은 나무 의자가 놓였고 그 주변에 알 수 없는 기계와 전선이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8일 하르키우 지역에서 10곳이 넘는 고문실을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르키우는 우크라이나 제2도시라 불리는 대도시로 개전 초기부터 러시아군의 점령지였으나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탈환에 성공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하르키우 등 해방된 여러 도시와 마을에서 이미 10곳 이상의 고문실이 발견됐다. 러시아군은 고문 장치를 버리고 도망쳤다”며 “코자차 로판 기차역에서도 고문실과 전기 고문 도구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러시아군이 현지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전기고문을 하고 심지어 살인까지 저질렀다는 정황이 나오기도 했다. 한 주민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이 본부로 사용한 경찰서 건물에서 46일간 억류돼 있었고 전기고문을 당했다”며 “그곳에는 발전기가 있었고 그들은 내게 전류가 흐르는 전선 두 개를 들고 있게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게 질문을 던진 뒤 ‘거짓말을 한다’며 발전기를 돌려 전압이 오르게 했다”며 “러시아군은 사람들에게 고문을 가할 때 그 비명을 모두가 듣도록 했다. 일부 구금자에게는 매일 이런 짓을 했고 여성도 예외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7184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087938515 03.16 396 0 0
177183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sflkasjd 03.16 365 0 0
177182 손흥민 기록(해외 공계) 뽀샤시 03.16 300 0 0
177181 가계 이자 비용 역대 최대폭 증가 장프로 03.16 219 0 0
177180 가계대출 1천100조 원 돌파 또 역대 최대 신짱구 03.16 207 0 0
177179 1~3개월 후 물가 더 오른다 자일당 03.16 232 0 0
177178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global 03.16 250 0 0
177177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자신있게살자 03.16 210 0 0
177176 쌀 나눠줬다고 살해된 경주시민들.. 암행어사 03.15 339 0 0
177175 수 백명의 목숨을 날려버린 탈출 딜러 03.15 338 0 0
177174 일요일에 쉬게 해달라고 요구하다 죽음을 택한… 우량주 03.15 328 0 0
177173 한국석유공사가 세들어 사는 이유 얼리버드 03.15 354 0 0
177172 토쿠야마 신이치 전차남 03.15 288 0 0
177171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자격루 03.15 155 0 0
177170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마크주커버그 03.15 139 0 0
177169 의사증원 500명이었으면 파업 안했을까..? global 03.15 311 0 0
177168 무능과 부패 newskorea 03.13 686 0 0
177167 의대증원 해결방안 kimyoung 03.13 483 0 0
177166 의대증원 패러독스 Crocodile 03.13 398 0 0
177165 삼전·하이닉스서 수백명 美마이크론 이직…인재… 결사반대 03.12 463 0 0
177164 전공의문제 해결법 정찰기 03.10 596 0 0
177163 분리수거장 놓인 택배 뜯어 옷 가져간 70대… 손님일뿐 03.10 645 0 0
177162 "바람 난 엄마와 그놈, 내인생 망쳤다"…생… 조읏같네 03.10 635 0 0
177161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 정책 개정으로… ZALMAN 03.10 585 0 0
177160 최민식, 내가 명품 좋아하면 안되냐 자신있게살자 03.10 773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3.15.156.140'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