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동종 전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취재 결과, 돈스파이크는 이번 마약 투약 혐의 외에 마약류 전과 3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어제(29일) 마약 투약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돈스파이크는 언제부터 마약을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최근이라고 답했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남구·광진구 일대 호텔 방을 빌려 여러 명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26일 밤 8시쯤 서울 강남에 있는 호텔에서 돈스파이크를 체포했고, 현장에서 필로폰 30g도 발견해 압수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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