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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맛있다고 대박난 ‘마약 국수’ 알고보니 진짜 마약 국수 (2021년, 2016년각각 다름)

  • 작성자: 책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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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77
  • 2022.09.29

中서 맛있다고 대박난 ‘마약 국수’ 알고보니 진짜 마약 국수 2021.09.06 20:00

운영난에 폐업 위기에 처했던 중국의 한 국수 가게 사장이 손님들의 국수에 마약 가루를 타 판매한 혐의로 공안에 붙잡혔다고 시나망 등 중국 현지매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중국 장쑤성 롄윈강 인근 국수식당에서 국수를 먹은 손님들이 이상 증세를 호소하며 신고해 관할 공안에 적발됐다.

공안 조사 결과 이 식당은 양귀비 가루를 탄 조미료 등을 국수에 넣어 맛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식당은 이러한 수법으로 평소보다 약 33%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중략

그러나 리씨의 행각은 오래가지 못했다. 국수의 맛을 수상하게 여긴 한 손님이 공안에 신고한 것이다.

마라탕에 양귀비 가루를 넣어 공안에 적발됐다는 기사를 읽었던 이 손님은 리씨의 국수 맛을 의심하게 됐고, 이윽고 먹다 남은 국수를 파출소로 가져가 검사를 의뢰했다.

국수를 여러 차례 먹은 일부 손님들은 환각과 탈수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할 공안국은 리씨의 식당에서 양귀비 가루와 가루를 넣은 고추양념에서 마약 성분을 검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관할 공안국은 “리씨를 형사 구류하고 자세한 경위과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현행법상 2008년부터 양귀비 가루는 비식용 물질로 분류돼 관리 감독하고 있다”며 “마약류로 고객을 현혹시킨 리씨의 행동은 경영 윤리를 저버린 심각한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다.


[월드리포트] '단골 욕심에…' 마약 넣은 중국 맛집 2016.01.27

출처 : SBS 뉴스

출처 中서 맛있다고 대박난 ‘마약 국수’ 알고보니 진짜 마약 국수 | 중앙일보 (joongang.co.kr)

 쇠고기나 양고기에 감자 등을 섞어서 냄비에 찐 핫팟으로 유명한 베이징의 한 식당이 중국 식품의약국 단속반에 적발됐습니다. 음식 맛이 중독될 만큼 환상적이라 발길을 끊을 수 없긴 한데 음식에 길들여 진 뒤로 자주 식은 땀이 흐르고 오한이 나며, 살까지 빠지는 것 같다는 첩보를 듣고 단속반이 주방을 급습해 뒤진 결과 비법이라던 양념 속에서 양귀비 열매 껍질(앵속각)을 발견해 낸 겁니다. 

. 난징에 있는 한 훠궈(중국식 샤브샤브) 식당에서는 시고 떫은 맛을 내는 앵속각을 가루로 내 국물에 넣어 온 사실이 발각됐습니다. "맵고 화 한 훠궈 특유의 감칠 맛을 가중시키는데 양귀비 만한 게 없었다"며, 문을 연 지 얼마 안 된 식당의 주방장은 단골 확보 욕심에 일을 저질렀다고 털어놨습니다. 앵속각(罌粟殼)은 음식에 넣을 경우 흥분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 또 먹고 싶게 만드는 효과가 강하지만 장기 복용 시에는 심장과 간을 해치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 마약 중독자로 만드는 무서운 물질입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식당만 상하이의 만두 체인점에서부터 충칭의 국수가게에 이르기까지 중국 전역에 35곳이나 됩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84521&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2021년/ 2016년 35곳 각각 다른 뉴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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