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고립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A제약회사에서 이날 오후 2시2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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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화에는 펌프차 등 장비 40여 대와 소방관 등 80여명이 투입됐다. 현재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근로자 3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2층과 3층에 연기가 심해 진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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