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14년만에 ‘8% 대출금리’ 시대 머지 않았다…한숨 커지는 영끌족

  • 작성자: 책을봐라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04
  • 2022.10.02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근 급등하면서 상단이 7%를 넘어섰다. 올해 남은 두 차례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한 만큼 연말까지 주담대 대출 금리가 8%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고정형(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연 4.73~7.281%로 상단 금리가 7%를 넘어섰다.

 혼합형 금리가 급등한 것은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무보증·AAA) 금리가 최근 5%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채권 금리가 5%를 넘어선 것은 약 12년 만이다. 통상 은행채 금리는 국채 금리를 따라가는데,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초강도 긴축 여파에 영국 파운드화 가치 폭락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 금리가 치솟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256%로 4%대를 넘어섰다.

(중략)

초저금리 시기에 무리하게 대출을 받는 ‘영끌족’과 ‘빚투족’의 한숨 소리는 깊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변동금리 가계대출 비중은 7월 중 잔액 기준으로 78.4%에 이른다. 다만 앞으로 금리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최근 고정금리를 택하는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운데 8월 신규취급액 기준 고정금리 비중은 24.5%로 7월(17.5%)보다 7.0%포인트 올랐다.


출처 및 전문 : http://n.news.naver.com/article/081/0003305514?sid=101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7213 놀랍지만 사실인 한국인들 1억에 대한 인식 Crocodile 03.26 909 0 0
177212 비동의 간음죄 도입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Z4가이 03.26 625 0 0
177211 대파 한 뿌리 논란 piazet 03.26 704 0 0
177210 친일파 현충원서 파묘 못하는 이유 국밥 03.24 954 0 0
177209 아가씨1.3배 축구국대보다잘찬다 Z4가이 03.23 912 0 0
177208 지방 의대는 노는 학생들도 입학할까? 현기증납니다 03.22 862 0 0
177207 중공 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줄줄이 폐업… 결사반대 03.21 791 0 0
177206 굥의 의사 증원 강행에 결정적 기여를 한 사… 박사님 03.20 850 0 0
177205 정부가 의대증원을 하려는 이유? 몸짓 03.19 1101 0 0
177204 日 여행 어쩌나…"증상도 없는데 치사율 30… 밤을걷는선비 03.19 604 0 0
177203 독도 지키는 ‘독도평화호’ 예산 동결에 운항… 영웅본색 03.17 753 0 0
177202 세계 무역수지 순위 kakaotalk 03.16 837 0 0
177201 삼성전자의 굴욕…상장사 영업이익 1위에서 ‘… hangover 03.16 825 0 0
177200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던함 03.16 1393 0 0
177199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kimyoung 03.16 1163 0 0
177198 '일본산 사과 수입' 내부 검토 시사in 03.16 532 0 0
177197 혜자도시락 근황 이슈가이드 03.16 763 0 0
177196 "자식 뒤치닥거리 죽을 때까지 하게 생겼다"… 현기증납니다 03.16 527 0 0
177195 도박자금 빌리려 아버지에 '1,500번' 연… 자신있게살자 03.16 535 0 0
177194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피아제트Z 03.16 780 0 0
177193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레저보이 03.16 720 0 0
177192 가계 이자 비용 역대 최대폭 증가 자일당 03.16 894 0 0
177191 1~3개월 후 물가 더 오른다 보스턴콜리지 03.16 886 0 0
177190 가계대출 1천100조 원 돌파 또 역대 최대 스트라우스 03.16 785 0 0
177189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HotTaco 03.16 589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