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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는 4일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명칭을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으로 변경한 후,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완전히 다른 창고형 할인점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도 도입해 멤버십 고객도 확보할 방침이다. 일반 고객도 현재와 동일하게 자유롭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열린 매장' 정책도 이어가며 회원제 이상의 고객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는 △스탠다드 비즈와 △프리미엄 비즈 등급을 각각 운영한다. △스탠다드 회원은 연회비 3만원 △프리미엄 회원은 연회비 7만원에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고객은 매월 트레이더스의 인기 상품을 특별 회원가에 구매할 수 있다. 회원 혜택에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연회비를 100% 돌려주는 '회원 보증제'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