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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의 트위터글 - 국민테러법을 막아야하는 이유

  • 작성자: 시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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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089
  • 2016.02.28
이재명

<잔혹 국정원 체험기..왜 국정원과 싸우나?>


국가기관의 먼지털이식 수사 감사, 언론의 음해에 이어 국정원의 정치공작으로 내 개인은 물론 우리의 가족관계는 처참히 부서졌다.

나에 대한 공격은 능력 자질이 아닌 "종북, 불륜, 패륜, 표절"로 시작되고 끝난다.
시장취임 1년후인 2011. 6. 청와대는 2개월간 성남시를 집중내사한 후 40쪽의 "이재명 퇴출대책"을 만들어 이명박대통령에 보고한다(2013.3.20. 한국경제신문)
이 보고서대로 주민소환운동이 이뤄지더니, 2012년부터 국정원의 공작이 시작됐다.

2012년 5월경 S신문이 성남시청소용역 '환경미화원 협동조합' 70명중 2명이 통진당원이란 이유로,
3일간 12꼭지의 기사를 쏟아내며 '종북몰이' 포문을 열었고 동시에 국정원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1) 종북몰이.
그 즈음 정신적으로 불안정한데다 내게 몇차례 이권청탁을 거절당해 화가 나 있던 세째형님 이재선회계사에게 국정원 '김과장'이 접근해,
"이재명이 9월 30일까지 간첩 30명과 함께 구속된다"(통진당 내란음모 사건?)고 선동했고 이후 형님은 국정원을 수시 출입하며 종북시장 퇴진운동을 시작했다.
여기에 성남시 새누리당 고위인사 J모는 '비례시의원공천' 언질로 형님을 부추긴다.

어머니는 형님의 비이성적 행위(의회난입, 백화점 난동 등)를 견디다못해 정신질환 검진을 보건소에 의뢰하고,
형님부부는 어머니에게 'XX를 찢어죽인다'는 패륜폭언과 '방화살해' 협박에 이어 어머니를 때려 입원시키는등 가족관계가 파탄된다.

어머니 신고로 형님이 '어머니 근처 접근금지'처분, 벌금 500만원 형사처벌 등으로 잠시 잠잠해 진다. 

 

2) 종북몰이 이은 패륜몰이.
2013년 여름부터 성남시에서 '종북척결운동본부'라는 조직이 생겨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종북몰이가 시작된다.
거금이 드는 '이재명 공격용 신문'이 대량으로 수차 살포되고, 대규모 '종북척결대회'가 연달아 열렸다.

형님부부는 어디에서 배웠는지 가족간 불화로 생긴 모든 말다툼이나 대화를 녹음했다.
형님부부의 패륜폭언에 이은 어머니 폭행으로 생긴 가족간 말다툼이 녹음되더니,
앞뒤를 다 자르고 대화일부만 조작되어 마치 이재명이 '형수에게 XX운운 폭언'을 한 것처럼 만들어진 불법음성파일이 2013년 12월 말부터 약 한달간 전국에 유포되었다.

순식간에 이재명은 형수에게 XX운운 쌍욕을 한 패륜아로 매도되었지만,
그 음성파일을 공개한 새누리당 지지 지역언론 기자가 법원에서 명예훼손으로 파일공개금지 및 1500만원 배상판결을 받았음에도 검찰은 명예훼손이 아니라며 무혐의처분했다.

2016년 총선을 앞둔 지금 또다시 전국 카톡망을 타고 이 불법음성파일이 유포중이다.
이 패륜몰이의 진짜 배후는 누구일까?
분명한 건 패륜몰이 시발은 정신질환 형님을 부추긴 국정원이라는것과 전국 단위 음해공격은 형님의 능력밖이라는 사실이다. 

 

3) 논문표절 몰이
나는 중앙대법대를 졸업한 변호사로서 학력세탁이나 학위가 필요치않다.
시민운동을 하면서 부정부패에 관심이 많아 가천대 야간특수대학원에서 2년6개월간 수학했고, 객관식 시험만 보면 석사학위를 주므로 논문은 필수가 아니었지만, 나는 굳이 그간의 공부를 '지방정부 부정부패 극복방안 연구'로 정리했다.
그 논문은 논문심사비를 별도로 지급하고 두차례나 반려받아 수정하는 등 가천대교수로 구성된 논문심사위 심의를 거친 것이다.

이 논문에 대해 종북척결운동을 하던 'ㅇㅇ시민회의'가 학설인용 등의 표시를 생략했다고 가천대에 표절시비를 제기했다.
박사논문이나 전문연구논문도 아닌 '객관식 시험을 대체한 야간특수대학원 석사논문'에 대한 지적으로는 과한 것이었지만, 학위가 필요했던 것도 아닌 나는 불필요한 논란을 피해 학위를 반납했다.

그런데 이 논문에 국정원 개입이 시작됐다. 국정원 김모 조정관은 가천대를 찾아가 논문제출을 요구하며 이미 반납한 논문의 심사취소를 압박했다.

그러자 가천대는 심사료까지 받고 심사해 통과시킨 모교졸업생 논문을 보호하기는커녕 졸업생에 대한 부당한 공격을 시작했다.
거기다가 학칙위조, 예비심사 조작, '학위취소예정' 허위 언론플레이 등 불법수단이 동원되었다.
국정원의 개입과 압력이 없었다면 가천대는 모교출신에게 이런 불법 패륜 공격을 감행했을까?
(가천대의 논문 관련 각종 불법행위는 자세한 내용 폭로와 법적조치가 준비중이다) 

 

4) 불륜몰이
김모씨와 불륜설에 대한 국정원 관련성 자료는 아직 내게 없다.
김씨가 나와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사과해서 일단락되었지만,
김씨가 단 한번도 나를 직접 언급한 일이 없음에도 김씨 관련 스캔들은 수년간 나를 괴롭혔다.

그 스캔들 주장의 근거는 김씨명의 페이스북이나 기사 댓글 등이었는데,
김씨를 가장하여 나를 공격한 댓글들, 김씨가 쓰지 않았다고 주장한 김씨 명의 페이스북 글 등의 출처는 과연 어디일까?
국정원 사주를 받아 움직인 이재선형님이 '이재명과 김씨 1년 동거설'을 퍼트렸다는 점에서 뭔가 기운?을 느낄 뿐.. 

 

5) 국정원의 불법 정보수집
2014년 지방선거에 즈음하여 국정원은 나에 대한 정보수집과 공격에 올인?하기 시작했다.
성남시의 각종 관급공사나 인허가 자료를 대놓고 수집하고, 공무원 승진 전보 인사 내용을 샅샅이 캐고, 인허가 사업장을 직접 조사하는 등 국정원 고유업무와 아무 관련없는 정보 수집에 열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들은 뻔뻔히 주장했다. 모두 방첩 대테러 국제범죄 등 국정원 업무와 '관련이 있다'고..

결론)
국정원 불법행위 폭로, 고소고발 법적조치로 '종북, 불륜, 패륜, 표절 공세'를 이겨내고 내가 지방선거에 압승하자 국정원은 표면적으론 성남에서 사라졌다.

'음지에서 일하며 양지를 지향'하는 사훈대로 그들의 공격은 이게 전부가 아닐 것이다. 포기하지도 물러나지도 않을 것이며, 지금도 음지에서 조용히 나를 노리고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 주어지는 권한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쓰여지지않고,
지금까지처럼 기득권과 정권 자기이익을 위해 쓰여질 것이다.
국민테러법이 통과되면 국정원은 지금까지 했던 이런 모든 불법행위들을 무한정 합법적으로 저지를 수 있게된다. 

 

* 이 체험이 국민테러법을 막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도록,
공유 좋아요 한번씩 부탁합니다^^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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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tlas님의 댓글

  • 쓰레빠  at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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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이 나라는 이런 사람을 대통령 시켜 볼 수 없을까...?
0

애니빵빵님의 댓글

  • 쓰레빠  애니빵빵
  • SNS 보내기
  • 시장님만 아니었다면 갓재명의 필리버스터를 볼수 있었을텐데 아깝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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