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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85㎝ 높이서 낙상… 母 “조리원, 하루 지나고 말해”

  • 마크주커버그
  • 조회 618
  • 2022.12.01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낙상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고를 당한 아기의 어머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기의 두개절 골절, 뇌출혈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CT촬영 사진을 올렸다.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낙상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신생아의 부모는 사고 후 하루가 지나서야 조리원 측으로부터 낙상 사실을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1시40분쯤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13일 된 신생아가 처치대에서 떨어졌는데도 이를 부모에게 곧바로 알리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아기가 떨어졌을 당시 A씨는 자리를 비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기 부모 측은 조리원에서 신생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엑스레이 검사를 한 결과 머리에 골절상을 확인했으나, 이를 곧바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부모는 사고 다음 날인 29일 낮 12시쯤 자신의 아이가 낙상했다는 사실을 조리원 측으로부터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고 하루가 꼬박 지난 시점이었다.


이후 아기는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고, 확인 결과 뇌에 출혈이 발생하고 있는 점이 추가로 확인돼 수술을 받았다. 현재 아기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http://naver.me/xl11uq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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