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위원이 대표팀 김진수, 김민재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들려줬다. 김진수는 녹화 중 실시간으로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끌었고, 가나전에서 아픈 몸을 이끌고 투혼을 펼친 ‘수비의 중심’ 김민재가 “저 때문에 우리가 세 번째 실점을 한 것 아니냐. 냉정하게 말해달라”고 자책했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구자철은 이 영상에서 “지금 선수들이 받은 충격이 너무 크다. 정상적인 컨디션과 정상적인 멘탈로 포르투갈전에 나가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며 “그렇다고 안 할 거냐? 안 이길 거냐? 이겨내야 하는 거다 선수들의 숙명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얘기하지 않아도 선수들은 그렇게 할 것이고, 지금처럼 최선을 다 했을 때는 우리가 끊임없이 지지해 주고, 같이 싸워줬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절실히 당부했다.
http://m.news.nate.com/view/20221202n14293?mid=s9994
구자철은 이 영상에서 “지금 선수들이 받은 충격이 너무 크다. 정상적인 컨디션과 정상적인 멘탈로 포르투갈전에 나가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며 “그렇다고 안 할 거냐? 안 이길 거냐? 이겨내야 하는 거다 선수들의 숙명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얘기하지 않아도 선수들은 그렇게 할 것이고, 지금처럼 최선을 다 했을 때는 우리가 끊임없이 지지해 주고, 같이 싸워줬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절실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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