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퍼디난드는 BBC에 게재된 인터뷰서 "대한민국은 끝까지 인내했고 단합된 모습으로 승리했다"면서"이렇게 감동적인 스포츠가 또 있을까?"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결승골을 터트린 황희찬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감격의 골-16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정확히 20년 전 꿈꿨던 무대다. 20년 후 팀동료, 가족, 국민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모두 너무 감사하다"고 크게 기뻐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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