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하루 앞둔 4일 한국 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벤투 감독과 김진수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벤투 감독은 "내일 경기의 전략은 브라질을 분석해서 대비했다. 영상과 정보를 보면서 분석했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을 짰다. 긴 과정이었다. 선수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고, 소통을 통해 준비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벤투 감독은 브라질의 전력과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 가능한 강팀이다. 힘든 상황이 예성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네이마르는 훌륭한 선수다. 제가 네이마르가 출전하기를 원한다고 말하면 위선적인 답변이 될 것이다. 저는 출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만 저는 항상 최고의 선수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만약 네이마르가 나설 수 있는 컨디션이라면 치치 감독이 출전시킬 것이다. 브라질은 재능이 가득한 팀이다"고 답했다.
브라질전을 앞두고 희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김민재의 복귀. 지난 포르투갈전에서 근육 부상으로 결정했던 김민재가 4일 공식 훈련에 복귀해 팀 훈련을 소화한 것이다. 이번 공식 훈련에는 김민재, 황희찬, 김영권 등 부상이 있었던 선수까지 전원 참석했고, 브라질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김민재와 황희찬의 출전 여부에 대해 확답하지 않았다. 벤투 감독은 "누가 주전으로 뛸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추후에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http://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19948
이어 벤투 감독은 브라질의 전력과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 가능한 강팀이다. 힘든 상황이 예성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네이마르는 훌륭한 선수다. 제가 네이마르가 출전하기를 원한다고 말하면 위선적인 답변이 될 것이다. 저는 출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만 저는 항상 최고의 선수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만약 네이마르가 나설 수 있는 컨디션이라면 치치 감독이 출전시킬 것이다. 브라질은 재능이 가득한 팀이다"고 답했다.
브라질전을 앞두고 희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김민재의 복귀. 지난 포르투갈전에서 근육 부상으로 결정했던 김민재가 4일 공식 훈련에 복귀해 팀 훈련을 소화한 것이다. 이번 공식 훈련에는 김민재, 황희찬, 김영권 등 부상이 있었던 선수까지 전원 참석했고, 브라질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김민재와 황희찬의 출전 여부에 대해 확답하지 않았다. 벤투 감독은 "누가 주전으로 뛸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추후에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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