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82/0001187090?sid=102
특수 교육 대상 유아들을 위해 정부가 유치원 특수 학급을 2027년까지 400개 이상 확충한다. 장애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교육받는 통합 학급에도 특수 교사 배치를 확대한다.
교육부가 최근 심의한 ‘제6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2023∼2027)’에 따르면 정부는 특수학교·학급을 다양화해 학생 중심으로 특수 교육을 내실화한다는 내용을 5개년 계획에 담았다. 정부는 현재 1437개인 유치원 특수 학급을 2027년까지 1837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유치원 특수 학급 설치율을 20% 이상까지 늘린다는 복안이다. 올해 기준 유치원 특수 학급 설치율은 13.3%로, 초등학교(77.1%), 중학교(61.9%), 고등학교(47.4%)와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인프라 확충과 함께 특수 교사도 충원한다. 현재 특수 교사 배치는 특수 학교·특수 학급을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통합 학급을 위해서도 특수 교사 배치 기준을 정비해 인원 증원 등을 행정안전부와 협의해나가겠다는 것이다. 현직 교원의 연수, 예비 교사 양성 과정에 통합 교육 교과목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특수 교육 대상 유아들을 위해 정부가 유치원 특수 학급을 2027년까지 400개 이상 확충한다. 장애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교육받는 통합 학급에도 특수 교사 배치를 확대한다.
교육부가 최근 심의한 ‘제6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2023∼2027)’에 따르면 정부는 특수학교·학급을 다양화해 학생 중심으로 특수 교육을 내실화한다는 내용을 5개년 계획에 담았다. 정부는 현재 1437개인 유치원 특수 학급을 2027년까지 1837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유치원 특수 학급 설치율을 20% 이상까지 늘린다는 복안이다. 올해 기준 유치원 특수 학급 설치율은 13.3%로, 초등학교(77.1%), 중학교(61.9%), 고등학교(47.4%)와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인프라 확충과 함께 특수 교사도 충원한다. 현재 특수 교사 배치는 특수 학교·특수 학급을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통합 학급을 위해서도 특수 교사 배치 기준을 정비해 인원 증원 등을 행정안전부와 협의해나가겠다는 것이다. 현직 교원의 연수, 예비 교사 양성 과정에 통합 교육 교과목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