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te.com/view/20221205n31423&mid=s9990

브라질 언론은 8강 진출을 낙관하고 있었다. 브라질 'UOL'은 5일 "한국에 패배하는 것은 독일전 1-7 패배보다 굴욕이다. 만약 지게 된다면 선수단은 오랫동안 표적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독일전 1-7 패배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발생한 것으로, 브라질이 독일에 굴욕적인 대패를 당하면서 쓰라린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이어 "한국전은 이겨야 할 의무가 있다. 한국엔 손흥민이란 매우 뛰어난 선수가 있고, 발전하면서 축구 격차를 줄였다고 하더라도 소용없다. 브라질 축구는 한국 축구에 질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미 4강까지 바라보고 있었다. 매체는 "만약 8강 상대가 일본이라면, 4강에서 아르헨티나 혹은 네덜란드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는 자신만만하거나 경쟁자들은 과소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브라질은 브라질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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