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과 모로코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행 막차를 탔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스위스와 경기에서 6-1로 크게 이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에서 제외됐지만 대신 선발로 나온 곤살루 하무스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펄펄 날았다.
하무스는 전반 17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왼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2-0이던 후반 6분에는 디오구 달로트의 땅볼 크로스에 왼발을 갖다 대며 3-0을 만들었다.
또 4-1로 앞선 후반 22분에는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달려 나오는 상대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오른발 슛으로 이번 대회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팀의 네 번째 득점은 어시스트로 관여한 하무스는 이날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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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v.daum.net/v/20221207075913055?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