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학교 인근 공인중개사 김 씨는 "학교 사유지에 걸쳐있는 노점상을 철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루 아침에 가게를 잃은 노점 측은 망연자실한 상태입니다.
부모님께 물려 받아 가게를 운영해왔다는 B 씨는 "아무런 통보도 없이 이렇게 철거를 당하다니 너무 충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수십 년 전부터 운영을 해왔는데, 소학교 측과 단 한 번의 갈등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면서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다가 최근 영업을 재개했는데, 언제부턴가 용역 업체 직원들이 와서 '철거하라'고 압박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B 씨에 따르면,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소학교 측은 노점이 있는 방향으로 건물 출입구가 생길 것이라면서 공사 업체를 통해 계속해서 노점상에 압박을 가해 왔습니다.
그는 "아무리 사유지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합의도 없이 갑작스럽게 철거를 하는 게 가능한 일인지 궁금하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7/0001716407?sid=102
하루 아침에 가게를 잃은 노점 측은 망연자실한 상태입니다.
부모님께 물려 받아 가게를 운영해왔다는 B 씨는 "아무런 통보도 없이 이렇게 철거를 당하다니 너무 충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수십 년 전부터 운영을 해왔는데, 소학교 측과 단 한 번의 갈등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면서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다가 최근 영업을 재개했는데, 언제부턴가 용역 업체 직원들이 와서 '철거하라'고 압박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B 씨에 따르면,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소학교 측은 노점이 있는 방향으로 건물 출입구가 생길 것이라면서 공사 업체를 통해 계속해서 노점상에 압박을 가해 왔습니다.
그는 "아무리 사유지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합의도 없이 갑작스럽게 철거를 하는 게 가능한 일인지 궁금하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7/000171640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