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 주차타워에서 입주민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부산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주차타워에서 40대 입주민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이날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하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다른 운전자가 주차를 위해 A 씨의 차를 타워 위쪽으로 올렸고, A 씨가 차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타워 내부는 주변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 깜깜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v.daum.net/v/20230121123715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