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22/0003776596?sid=103
오 박사는 2006년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해 전문가로서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조언을 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신드롬에 가까울 정도로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가 출연한 프로그램은 시청률은 물론이고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고, 이에 방송가에서는 오 박사 모시기를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지금과 같이 동시에 여러 채널에 출연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하지만 오 박사는 유용한 조언을 해줄 뿐 그가 전능한 것은 아니다. 사람의 심리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고, 이를 해석하는 방식도 다양하다. 즉, 오 박사의 조언만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
더불어 오 박사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방송 출연이 불가능해질 때는 여러 개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결방하는 심각한 문제도 발생한다.
방송가 한 관계자는 “한 사람이 문어발식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오롯이 그 사람의 인기를 이용해 방송사들이 고민 없이 프로그램을 찍어내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방송가 관계자는 “오 박사에게만 의존하지 말고 해당 분야의 다른 전문가를 발굴해야 할 의무가 방송사에게 있다”며 “정답이 없는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다른 의견을 보여줘 시청자가 스스로 선택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 박사는 2006년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해 전문가로서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조언을 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신드롬에 가까울 정도로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가 출연한 프로그램은 시청률은 물론이고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고, 이에 방송가에서는 오 박사 모시기를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지금과 같이 동시에 여러 채널에 출연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하지만 오 박사는 유용한 조언을 해줄 뿐 그가 전능한 것은 아니다. 사람의 심리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고, 이를 해석하는 방식도 다양하다. 즉, 오 박사의 조언만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
더불어 오 박사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방송 출연이 불가능해질 때는 여러 개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결방하는 심각한 문제도 발생한다.
방송가 한 관계자는 “한 사람이 문어발식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오롯이 그 사람의 인기를 이용해 방송사들이 고민 없이 프로그램을 찍어내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방송가 관계자는 “오 박사에게만 의존하지 말고 해당 분야의 다른 전문가를 발굴해야 할 의무가 방송사에게 있다”며 “정답이 없는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다른 의견을 보여줘 시청자가 스스로 선택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