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news.naver.com/article/028/0002624835?sid=102
‘공사 중인 카페’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카페가 결국 내외부의 ‘공사 현장’ 콘셉트의 설치물을 일부 철거하기로 했다. 일부 외벽의 비계 등 설치물 때문에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구청에 쇄도하면서다.
(중략)
논란이 된 카페 ‘에이리아 공구이(AREA092)’는 ‘공사 중인 카페’ 콘셉트로 지난 22일 문을 연 뒤 92일 동안만 운영한다고 하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공구이’라는 이름도 콘크리트 타설을 뜻하는 건설현장 은어 ‘공구리’를 연상시킨다. 이 카페는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곧 브랜드 쇼룸 등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중략)
카페 주인은 <한겨레>에 “실제로 안전에 문제가 없었지만 ‘걱정된다’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구청 요청을 받은 일부 설치물을 빠른 시일 내 철거하고, 흥미롭고 안전한 설치물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사 중인 카페’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카페가 결국 내외부의 ‘공사 현장’ 콘셉트의 설치물을 일부 철거하기로 했다. 일부 외벽의 비계 등 설치물 때문에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구청에 쇄도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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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된 카페 ‘에이리아 공구이(AREA092)’는 ‘공사 중인 카페’ 콘셉트로 지난 22일 문을 연 뒤 92일 동안만 운영한다고 하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공구이’라는 이름도 콘크리트 타설을 뜻하는 건설현장 은어 ‘공구리’를 연상시킨다. 이 카페는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곧 브랜드 쇼룸 등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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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주인은 <한겨레>에 “실제로 안전에 문제가 없었지만 ‘걱정된다’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구청 요청을 받은 일부 설치물을 빠른 시일 내 철거하고, 흥미롭고 안전한 설치물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