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50457?sid=104
서방 각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주력전차 규모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큰 것으로 전해지면서, 앞으로 전차가 전쟁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 한층 더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딤 오멜첸코 주프랑스 우크라이나 대사는 현지시간 27일 "다수의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총 321대의 중전차를 보내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은 주력전차 M1 에이브럼스 31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독일과 영국도 레오파르트2와 챌린저2 전차를 각각 14대씩 보내기로 하는 등 서방 국가들의 전차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