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동물보호단체 OIPA는 이번 떼죽음에 대해 큰 소음에 약한 새들이 새해맞이 불꽃놀이로 인해 죽었다고 주장했다.
단체 대변인 로레다나 디글리오(Loredana Diglio)는 AP와 이날 인터뷰에서 "새들이 공포를 느끼고 날아가다가 서로 부딪히거나, 유리창, 전깃줄에 충돌했을 수 있다"면서 "심장마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OIPA는 앞서 새해가 되기 전인 지난달 30일, 불꽃놀이가 야생동물과 반려동물에게 소음으로 인한 충격과 공포를 준다면서 불꽃놀이의 폐해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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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덕후들 먼저 적극적으로 폭죽놀이 반대시위 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