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주지역 아파트단지에서 한달여 새 고양이 사체가 발견되는 등 동물학대사건이 잇따르자 동물보호단체가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하고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31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5일과 8일, 지난 12일과 16일 등에 파주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길고양이 4마리 사체가 발견됐다. 사체가 발견된 장소는 모두 아파트단지 내 길고양이 급식소 부근이었다.
동물자유연대측은 “지난해 12월 발견된 길고양이 사체를 부검한 결과, 둔기 폭행에 의한 골절과 내장 파열이 있었던 것 같다는 소견을 경찰에서 들었다”고 말했다.
중략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변주은 변호사는 “동물학대가 근절되지 않는 건 처벌이 약해 상습적으로 다시 발생한다”며 “길고양이에 대한 불평등한 인식을 갖고 있는 일부 유튜버들의 혐오 방송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http://naver.me/5AfwwzZk
31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5일과 8일, 지난 12일과 16일 등에 파주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길고양이 4마리 사체가 발견됐다. 사체가 발견된 장소는 모두 아파트단지 내 길고양이 급식소 부근이었다.
동물자유연대측은 “지난해 12월 발견된 길고양이 사체를 부검한 결과, 둔기 폭행에 의한 골절과 내장 파열이 있었던 것 같다는 소견을 경찰에서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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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변주은 변호사는 “동물학대가 근절되지 않는 건 처벌이 약해 상습적으로 다시 발생한다”며 “길고양이에 대한 불평등한 인식을 갖고 있는 일부 유튜버들의 혐오 방송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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