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만화출판사 대원씨아이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일인 지난달 4일부터 현재까지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판매 부수는 약 60만 부로 집계됐다.
판매 수요를 맞추기 위해 추가 발주한 물량까지 합치면 3월 초에는 100만 부를 기록할 것으로 대원씨아이 측은 예상했다.
대원씨아이 관계자는 "(단행본을) 계속 찍고 있는데 수요를 다 못 맞추고 있다"며 "서점에 20만 부씩 보내고 있는데도 동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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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개봉한 뒤 2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현재는 200만 명 고지를 목전에 둔 상황이다.
애니메이션이 입소문을 타면서 학창 시절 슬램덩크를 즐겨봤던 30·40대의 향수를 자극했고, 과거 빌려 보던 만화를 이제는 소장할 수 있을 정도로 구매력이 향상된 30·40대 팬층에 힘입어 단행본 판매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3730380?sid=103
만화책 계속 찍어서 보내는데도 다 품절되서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는 상황이라 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