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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이날 구속된 친형과 대면했다. (생략)
박수홍은 먼저 주식회사 라엘은 본인이 홈쇼핑 출연료 행사 광고 수익 창출을 위해 설립한 1인 엔터테인먼트이며 메디아붐은 본인의 평생 방송 출연료가 모인 1인 회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유일한 수익 창출자는 나이고 운영은 친형이, 매니저와 코디가 소속되어 있었다. 우리 회사는 나 혼자이니까 다른 직원은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A 씨의 지인과 자신의 동생은 라엘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수홍은 “내 개인 매니저만 정당하게 일했고 동생이 라엘에서 일했다고 말한 것은 허위 증언이다. 동생이 자신도, 자신의 아내도 일했다고 말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증거를 제출하지 못하고 진술을 번복했다. 시켜서 그렇게 말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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