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후 2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공사장에서 배수로 작업을 하던 노동자 60대 노동자 3명이 작업 도중 무너진 옹벽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노동자들은 사고 30여 분 만에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자 5명이 작업 중이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함께 작업한 노동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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