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올해 신입사원 채용 때 해병대 1사단 출신을 우대한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수해 피해를 입었을 당시 복구 작업을 도와준 해병대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올 한해 채용에 한해서만 실시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례 없는 해병대 우대 채용에 일각에서는 논란도 일고 있다.
17일 포스코는 지난해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에 참여한 해병대 1사단에 장병(장교·부사관·병사) 중 1사단장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올해 상반기 채용 때 우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영 엔지니어직군과 생산 기술직군 공채 직원 때 해당 인사는 서류 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면제해 주는 것이 골자다. 이들은 해당 전형 면제 후 바로 1~2차 면접만 거치면 된다.
http://naver.me/FjjdGhMu
17일 포스코는 지난해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에 참여한 해병대 1사단에 장병(장교·부사관·병사) 중 1사단장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올해 상반기 채용 때 우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영 엔지니어직군과 생산 기술직군 공채 직원 때 해당 인사는 서류 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면제해 주는 것이 골자다. 이들은 해당 전형 면제 후 바로 1~2차 면접만 거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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