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날 오후 1시35분께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 대학교 인근에서 공공자전거를 타고 여성 행인에게 접근해 몸을 만지고 달아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0여차례에 걸쳐 20~30대 여성들을 추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잠금장치가 고장 난 공공자전거를 타고 다녔으며 범행 후에는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노숙을 하는 등 주거가 일정치 않아 체포에 어려움을 겪다가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검거했다”면서 “도주와 추가범행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진실 기자 (zzonehjsil@news1.kr)
http://naver.me/FJ63E6Bv
A씨는 잠금장치가 고장 난 공공자전거를 타고 다녔으며 범행 후에는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노숙을 하는 등 주거가 일정치 않아 체포에 어려움을 겪다가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검거했다”면서 “도주와 추가범행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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