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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성폭행에 낙태도…월명동에 아예 초음파기 갖다놨다

  • 현기증납니다
  • 조회 378
  • 2023.03.24
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단체 엑소더스의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JMS는 성범죄를 벌이고 폭행, 테러를 가하는 범죄단체"라며 "자기 딸이 성폭행 피해를 입어도 감사하다고 말하는 신도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지난 23일 CPBC 라디오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JMS 신도 중에는 자기 딸이 성폭행 피해를 입어도 받아들이고 설득시키려는 사람이 있다"며 "심지어는 감사하다는 말까지 하니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고 말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공개되지 않은 JMS 총재 정명석의 또 다른 범죄 혐의에 대해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랬다가는 방송국이 징계를 받지 않을까 싶다"며 "워낙 엽기적이다. 짐승도 안 하는 짓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 언론사에서 엽기적인 피해자 사례를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있는 경지를 넘어섰다. 저는 정명석의 범죄행각을 보고 제 귀를 씻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했다.

'JMS가 사이비종교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느냐'는 질의에는 "빗자루를 메시아로 믿어도 종교의 자유라고 할 수 있지만 이 단체는 교주라는 사람이 전문적으로 오로지 성범죄만 벌이고 성범죄 피해자를 다시 납치하고 폭행, 테러했다"며 "이건 종교단체가 아니라 범죄단체다. 사이비를 넘어서는 범죄단체라고 본다"고 답했다.

김 교수는 정명석의 성범죄로 임신을 하고 낙태를 한 여성들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낙태를 하고 임신을 한 케이스를 확인한 바 있지만 워낙 은밀하게 이뤄져서 규모가 어느 정도라고까지 말할 형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980년대 초반에 정명석이 여자 의대생을 성폭행했는데 이후 그 여자분이 산부인과 전문의가 됐다"며 "정명석 성관계가 워낙 문란하다 보니 그 의사가 있는 산부인과 병원으로 여성들이 자주 갔었다"고 했다.

이어 "미니스커트를 입고 키가 170㎝이 넘는 여자들이 수시로 오니까 산부인과 의사도 주변 보기 창피해서 아예 (충남 금산) 월명동에 초음파 기계를 가져다 놓고 정기적으로 월명동에서 여신도들 성병 등 진료를 해줬고 임신한 여성들이 있으면 자기 병원으로 와서 낙태를 시켜줬다"고 주장했다.

진행자가 '본인이 성범죄 피해자였는데 나중에는 공범이 된 것이냐'고 묻자 "그분이 그런 행동을 하다가 2000년대 초반에 정명석이 한국에 돌아와서 신도들 앞에서 성범죄를 부인하는 걸 보고 '저게 사람인가. 마귀다.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탈퇴를 하고 지금은 혼자서 병원을 하는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신도들이 JMS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선 "정명석이 'JMS를 탈퇴해서 아기를 가졌더니 기형아를 낳았고 교통사고 나서 즉사 했다' 등의 이야기를 수시로 했다"며 "이렇다 보니 공포감 때문에 탈퇴를 못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JMS는 합동결혼식을 해야해서 남녀 간 교제를 금지하는데, JMS 부부가 결혼해서 낳은 딸이 남자친구를 사귄다고 해서 아버지가 그 딸의 목을 조르고 칼을 들고 협박하고 감금하는 케이스도 제가 봤다"며 "어느 정상인이 이것을 이해할 수 있겠느냐. 이해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6823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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