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속 신입은 자신의 전화기가 울려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사연을 보낸 이는 “업무 전화를 받지 못하는 신입 때문에 스트레스”라며 이 신입이 ‘빌런’이 맞는지 판단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없는 전화벨에도 전화를 받지 않는 신입사원의 모습에 이진호는 “차라리 받고 그냥 끊든지”라고 제시해 빌런 감별단의 아우성이 쏟아졌다. 신동엽이 “자기 책상에 울리는 전화는 자기가 받는 건 당연한 거죠?"라고 묻자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홍현희는 “당연하다. 나는 전화벨이 3번 울리기 전에 받는 걸로 교육을 받았다”고 직장 내 에티켓을 설명했다.
그 와중에 게스트 모니카는 “저한테 전화를 잘 못 하겠다는 사람이 많다. ‘용건만 간단히’라서 말투가 딱딱하다”며 본인이 ‘콜 포비아 유발자’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업무에서 그러면 연애할 때는 어떠냐”라고 물었고, 모니카는 “전화 때문에 많이 싸웠다. 문자를 해도 단답만 하고 굳이 길게 보내야 할 때는 따로 타이핑을 해서 보낸다"며 머쓱해 했다.
‘콜 포비아’를 가진 신입이 빌런인지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온 가운데, 빌런 감별단의 의견도 나뉘며 격한 토론이 펼쳐졌다.
http://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20784
끝없는 전화벨에도 전화를 받지 않는 신입사원의 모습에 이진호는 “차라리 받고 그냥 끊든지”라고 제시해 빌런 감별단의 아우성이 쏟아졌다. 신동엽이 “자기 책상에 울리는 전화는 자기가 받는 건 당연한 거죠?"라고 묻자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홍현희는 “당연하다. 나는 전화벨이 3번 울리기 전에 받는 걸로 교육을 받았다”고 직장 내 에티켓을 설명했다.
그 와중에 게스트 모니카는 “저한테 전화를 잘 못 하겠다는 사람이 많다. ‘용건만 간단히’라서 말투가 딱딱하다”며 본인이 ‘콜 포비아 유발자’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업무에서 그러면 연애할 때는 어떠냐”라고 물었고, 모니카는 “전화 때문에 많이 싸웠다. 문자를 해도 단답만 하고 굳이 길게 보내야 할 때는 따로 타이핑을 해서 보낸다"며 머쓱해 했다.
‘콜 포비아’를 가진 신입이 빌런인지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온 가운데, 빌런 감별단의 의견도 나뉘며 격한 토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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