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악연, 형 영혼까지 갉아먹어”
‘검정고무신’ 권한 반환·소 취하 촉구
형설앤, 2019년 작가들에 손배소 제기
이우영 작가, 지난 11일 극단 선택해 숨져[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인기 만화 ‘검정고무신’을 그린 고 이우영 작가의 동생이 “혼자서 싸우다 아주 멀리 떠난 형이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에 조금 더 관심 가져주고 귀 기울여 달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우영작가사건대책위원회(대책위) 측은 ‘검정고무신’ 캐릭터 사업을 맡은 업체 측이 “캐릭터로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8/00054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