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52552?sid=001
태국 여행 방송인 척 음란 생방
'2차' 비용·방식 관련 대화 내용도
방송 화면 후원계좌 노출, 돈 과시
논란 확산에 국내·외 비판 여론↑
태국인 사체 유기 관련 혐한 고조
"노골적인 불법, 수사 후 강력 처벌"
태국 여행 채널을 운영해온 일부 한국 유튜버들이 생중계에서는 현지 여성들과의 음란 행위를 버젓이 방송하며 금전적 이득까지 챙긴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불법 행위임은 물론, 국격 훼손과 현지에서의 혐한(한국 혐오) 정서를 부추길 수 있어 신속하고도 엄중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음란 생방' 후 흔적 지우기…후원계좌 노출
29일 CBS노컷뉴스가 입수한 유튜브 생방송 녹화(캡처)물을 보면, 남성 A(20대 추정)씨가 태국 내 유흥주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현지 여성 2명과 출연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방송 날짜는 지난 25일로 적혀 있다.
이어 A씨는 변태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점차 수위를 높여갔다.
또 다른 캡처 영상에서는 검은색 옷차림을 한 다른 남성과 태국어를 사용하는 여성 3명 등이 함께 등장하는데, 이들은 한국 가요에 맞춰 춤을 추면서 연신 선정적인 자세를 취했다. 실시간 채팅창에는 "검정이 ○○○ 보인 것 같다", "이미 보였다"는 반응 글이 올라왔다.
A씨가 다른 유튜버가 태국 유흥업소에서 방송하고 있는 모습을 동시 생중계한 영상도 있다. 자극적인 영상으로 서로의 채널을 홍보하려는 의도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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