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영남권에서 선거구가 조정된 13개 지역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기존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 중구가 합쳐져, 오늘 면접심사를 받게보게 됐는데요.
그동안 공천방식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하던 김 대표와 이 위원장은 예정시간 20분을 10분이나 넘기면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 위원장이 상향식 공천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김 대표는 "상향식 공천은 민주주의 꽃이다. 또 경쟁력 있는 후보들에게 기회를 안주는 단수추천지역 선정은 문제가 많다"고 맞대응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한구가 큰마음 먹고 김무성을 면접에서 떨어트린다면??? 볼만하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