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어제 오후 7시 40분쯤 경기 안산시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약 2시간 뒤 "여자친구와 싸웠는데 호흡을 하지 않는 것 같다"며 직접 119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와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B씨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밤 12시쯤 경기도 과천시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
붙잡힌 A씨는 경찰에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오늘 오후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혜수 기자 (song.hyesu@jtbc.co.kr)
http://naver.me/GZjWrPkL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약 2시간 뒤 "여자친구와 싸웠는데 호흡을 하지 않는 것 같다"며 직접 119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와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B씨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밤 12시쯤 경기도 과천시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
붙잡힌 A씨는 경찰에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오늘 오후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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