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다수의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난 19일 맘카페에 올라온 ‘소아과에서 아이 엄마가’란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글쓴이 A씨는 “아이가 감기에 걸려 동네 소아과를 찾았는데, 환자 대기가 많아서 카운터 옆에 앉아 있다가 진료실에서 벌어진 당황스러운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의사는 5세 여자아이를 진찰중이였는데, 청진을 하려고 상의를 걷어 올리다가 보호자인 아이 엄마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A씨는 “아이 엄마가 의사를 향해 소리를 지르면서 ‘애가 가슴이 나오는 시기라 예민한데 왜 그랬냐’고 화를 냈다”며 “당사자인 5세 여자아이는 대기실에서 재미나게 뛰어놀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5살 된 작고 마른 아이가 벌써 가슴이 나오냐”고 물었다.
글의 진위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사가 5살짜리 가슴 보려고 옷 올린 것도 아니고”, “이러니까 소아과 의사를 기피하지”, “5살에 가슴이 나오는 등 2차 성징이면 대학병원에 가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v.daum.net/v/20230525050011863
어른도 필요하면 가슴 반 까고 청진을 하는데요...(자주 받음
글쓴이 A씨는 “아이가 감기에 걸려 동네 소아과를 찾았는데, 환자 대기가 많아서 카운터 옆에 앉아 있다가 진료실에서 벌어진 당황스러운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의사는 5세 여자아이를 진찰중이였는데, 청진을 하려고 상의를 걷어 올리다가 보호자인 아이 엄마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A씨는 “아이 엄마가 의사를 향해 소리를 지르면서 ‘애가 가슴이 나오는 시기라 예민한데 왜 그랬냐’고 화를 냈다”며 “당사자인 5세 여자아이는 대기실에서 재미나게 뛰어놀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5살 된 작고 마른 아이가 벌써 가슴이 나오냐”고 물었다.
글의 진위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사가 5살짜리 가슴 보려고 옷 올린 것도 아니고”, “이러니까 소아과 의사를 기피하지”, “5살에 가슴이 나오는 등 2차 성징이면 대학병원에 가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v.daum.net/v/20230525050011863
어른도 필요하면 가슴 반 까고 청진을 하는데요...(자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