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원 영어학원 입구에서 "삼촌이 순대를 사줄 테니 따라오라"며 10세 여아 2명 유인을 시도한 혐의(미성년자유인미수)를 받는다.
당시 초등학생 2명은 이를 거부하고 도망쳤다.
경찰은 학원 원장의 신고로 출동해 CCTV 분석 등으로 용의자를 특정했다. A씨는 신고 접수 4시간 만에 경기 안산시 와동에 있는 집 근처에서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순대를) 사주고 싶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A씨는 전과 42범으로 성인 여성 대상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신상 정보 등록 대상자다. 검찰은 피해자들 법정 진술 등을 돕기 위해 국선변호사를 선정하고 심리상담 등을 지원했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http://naver.me/5Ywp7Iqc
당시 초등학생 2명은 이를 거부하고 도망쳤다.
경찰은 학원 원장의 신고로 출동해 CCTV 분석 등으로 용의자를 특정했다. A씨는 신고 접수 4시간 만에 경기 안산시 와동에 있는 집 근처에서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순대를) 사주고 싶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A씨는 전과 42범으로 성인 여성 대상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신상 정보 등록 대상자다. 검찰은 피해자들 법정 진술 등을 돕기 위해 국선변호사를 선정하고 심리상담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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