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1박 2일' 멤버들에게 바가지를 씌운 상인이 직접 사과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유선호가 잔치 준비를 위해 경북 영양 공설 시장을 방문, 전통과자를 구매했다.
전통과자 100g당 가격은 4499원이었고, 김종민은 1524g을 담아 최종 가격은 6만 8565원이었다. 하지만 전통과자 상인은 1.5kg 과자 한봉지당 7만원을 요구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비난을 쏟아내며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해당 상인이라고 밝힌 A 씨는 "변명하지 않겠다. 코로나로 인해 먹고 살기 힘들어서 제가 생각이 짧아서 과자 단가를 높이 책정되어서 모든 상인 여러분, '1박 2일' 관계자 여러분 죄송하다"며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이런 일은 처음 겪어서 어떻게 써야할지를 모르겠다. 제 진심이 전달됐으면 한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생략
http://m.news.nate.com/view/20230606n13632?mid=e01
먹고 살기 힘들다고 남 등쳐 먹거나 사기치진 않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유선호가 잔치 준비를 위해 경북 영양 공설 시장을 방문, 전통과자를 구매했다.
전통과자 100g당 가격은 4499원이었고, 김종민은 1524g을 담아 최종 가격은 6만 8565원이었다. 하지만 전통과자 상인은 1.5kg 과자 한봉지당 7만원을 요구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비난을 쏟아내며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해당 상인이라고 밝힌 A 씨는 "변명하지 않겠다. 코로나로 인해 먹고 살기 힘들어서 제가 생각이 짧아서 과자 단가를 높이 책정되어서 모든 상인 여러분, '1박 2일' 관계자 여러분 죄송하다"며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이런 일은 처음 겪어서 어떻게 써야할지를 모르겠다. 제 진심이 전달됐으면 한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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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te.com/view/20230606n13632?mid=e01
먹고 살기 힘들다고 남 등쳐 먹거나 사기치진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