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가 당초 계획됐던 6량 1편성에서 3량 1편성으로 축소돼 제2의 김포골드라인의 사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사인 넥스트레인(포스코E&C 컨소시엄) 등에 따르면 오는 2025년 4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에 3량 1편성의 열차가 운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안산선은 사업비는 3조3895억 원으로 정거장 16개소가 44.8㎞ 구간이 건설된다. 경기 광명, 안산, 시흥, 화성지역에서 서울 중심가로 빠르게 진입하는 직선 노선으로 향후 노선의 연장 및 확장 가능성이 높은 광역철도 노선이다.
특히 서울 여의도와 영등포, 구로디지털단지, 광명역 등 이동객이 많은 서울과 경기의 주요역을 운행한다는 점에서 승객들의 혼잡도도 높을 수 밖에 없다.
http://naver.me/Gt9ER7AZ
6일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사인 넥스트레인(포스코E&C 컨소시엄) 등에 따르면 오는 2025년 4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에 3량 1편성의 열차가 운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안산선은 사업비는 3조3895억 원으로 정거장 16개소가 44.8㎞ 구간이 건설된다. 경기 광명, 안산, 시흥, 화성지역에서 서울 중심가로 빠르게 진입하는 직선 노선으로 향후 노선의 연장 및 확장 가능성이 높은 광역철도 노선이다.
특히 서울 여의도와 영등포, 구로디지털단지, 광명역 등 이동객이 많은 서울과 경기의 주요역을 운행한다는 점에서 승객들의 혼잡도도 높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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