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는 범행 당시 양손 주먹에 끼고 피해자를 때렸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4월쯤 범행에 사용할 목적으로 인터넷에서 구매했다고도 진술했습니다.
최 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무려 넉 달 전부터 범행을 준비해 왔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경찰은 또, 최 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피의자 최 씨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좀 더 확인된 게 있습니까?
[기자]
30살인 최 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으며, 범행 현장인 공원 인근 서울 금천구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우울증 진단을 받은 적은 있지만 치료를 받지는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가족에게서 확보했습니다.
다만 의료진 등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가운데 피해자는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naver.me/G2x2t2GI
또, 지난 4월쯤 범행에 사용할 목적으로 인터넷에서 구매했다고도 진술했습니다.
최 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무려 넉 달 전부터 범행을 준비해 왔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경찰은 또, 최 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피의자 최 씨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좀 더 확인된 게 있습니까?
[기자]
30살인 최 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으며, 범행 현장인 공원 인근 서울 금천구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우울증 진단을 받은 적은 있지만 치료를 받지는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가족에게서 확보했습니다.
다만 의료진 등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가운데 피해자는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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