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본해 자막으로 논란이 된 해당 드라마는 지난 17일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몬스터버스’물이다.
같은 세계관이자 지난 2014년 5월 개봉했던 영화 ‘고질라’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 형제가 자신의 아버지가 연루된 조직 비밀 ‘모나크’의 진실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관련 소식을 접한 애플TV+ 이용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들은 “한국에 유통하는 버전은 최소한 수정하는 노력 정도는 해야되지 않겠나”, “구독을 취소하겠다”, “애플TV+ 선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고질라를 다루는 작품에서 또다시 한국 관람객을 무시한 처사가 발생했다는 게 주를 이뤘다. 앞서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고질라’는 개봉 당시 일본 전범기(욱일기) 포스터를 사용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문제는 애플TV+와 같은 글로벌 OTT들의 자막 표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넷플릭스는 2017년 한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하백의 신부’를 송출하면서 프랑스어 자막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또한 영화 ‘사냥의 시간’ 독일어 자막에도 같은 오류를 범했다.
당시 사이버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가 넷플릭스에 항의 서한을 보내는 등 빗발치는 시정요구 끝에 수정이 되긴 했지만, OTT들의 자막 오류 논란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http://www.iminju.net/news/articleView.html?idxno=94042
같은 세계관이자 지난 2014년 5월 개봉했던 영화 ‘고질라’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 형제가 자신의 아버지가 연루된 조직 비밀 ‘모나크’의 진실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관련 소식을 접한 애플TV+ 이용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들은 “한국에 유통하는 버전은 최소한 수정하는 노력 정도는 해야되지 않겠나”, “구독을 취소하겠다”, “애플TV+ 선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고질라를 다루는 작품에서 또다시 한국 관람객을 무시한 처사가 발생했다는 게 주를 이뤘다. 앞서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고질라’는 개봉 당시 일본 전범기(욱일기) 포스터를 사용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문제는 애플TV+와 같은 글로벌 OTT들의 자막 표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넷플릭스는 2017년 한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하백의 신부’를 송출하면서 프랑스어 자막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또한 영화 ‘사냥의 시간’ 독일어 자막에도 같은 오류를 범했다.
당시 사이버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가 넷플릭스에 항의 서한을 보내는 등 빗발치는 시정요구 끝에 수정이 되긴 했지만, OTT들의 자막 오류 논란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http://www.iminju.net/news/articleView.html?idxno=9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