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 다이빙 신정휘, 세계수영 결승 진출 실패…올림픽 출전 티켓은 확보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10m 다이빙 신정휘, 세계수영 결승 진출 실패…올림픽 출전 티켓은 확보

  • 레저보이
  • 조회 72
  • 2024.02.10

준결승서 18명 중 최하위 그쳐
2개국 분배 따라 출전권은 따내


[서울경제] 신정휘(22·국민체육진흥공단)가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준결승 진출로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정휘는 10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선수권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02.55점을 얻어 18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는 전날 예선에서 379.85점을 얻으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에서는 46명 중 12위에 올랐지만 준결승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순위가 밀렸다.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올림픽 출전 티켓은 확보했다. 


다이빙은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배분하는데 국가별로 10m 플랫폼에서 얻을 수 있는 출전권은 최대 2장이다. 중국과 영국은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이 종목 출전권 2장을 확보했다. 멕시코와 캐나다는 후쿠오카 대회에서 출전권 1장씩을 확보해 이번 대회에서 각각 1장만 추가할 수 있다. 


상위 순위 선수들의 국가가 이미 출전권을 확보해놓은 상태이다 보니 신정휘는 준결승에 진출하는 순간 출전권 획득 순번에서 12번째가 되면서 올림픽 티켓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한국 다이빙은 여자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딴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와 남자 3m 스프링보드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 이재경(24·인천광역시청), 남자 10m 플랫폼 신정휘, 여자 10m 플랫폼 김나현(20·강원도청)이 이번 대회를 통해 파리 올림픽 개인전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여기에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에서 남자 10m 플랫폼의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김영택(22·제주도청)까지 더해 총 6명이 파리올림픽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는 차오위안(29·중국)이 492.85점으로 1위에 올랐다. 랜달 윌라스(21·멕시코)가 468.55점으로 2위, 양하오(26·중국)가 468.15점으로 준결승 3위를 했다. 


기사제공 서울경제 

한순천 기자(soon1000@sedaily.com)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011&aid=0004298238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77174 눈·비 오가다 폭설로…예상보다… 02.22
177173 SLL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 02.23
177172 토요일(24일) 체감온도 -1… 02.23
177171 3·1절에도 이어지는 日여행 … 02.24
177170 지난해 합계출산율 0.72명.… 02.28
177169 한국팬 성추행+욕설까지...… 01.31
177168 “12억 내라” 분담금 폭탄.… 02.08
177167 “N수생 2명 중 1명, 재수… 02.19
177166 '클린스만 후임 선임 임무'… 02.20
177165 40개 의대 학생 대표 “동맹… 02.20
177164 청년 42% “몸 이상 있어도… 02.22
177163 동성애자 축복하고 정직당한 목… 02.24
177162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 02.14
177161 '손흥민·이강인 다툼'은 핑계… 02.14
177160 문경 소방관 순직, 모르고 기… 02.16
177159 전도연, 27년 만에 연극 무… 02.20
177158 대학병원 3곳 '퇴짜' 80대… 02.20
177157 "무인매장 계산 깜빡" 절도죄… 02.10
177156 10m 다이빙 신정휘, 세계… 02.10
177155 80대 노인 기어올라 타는데 … 02.19
177154 비욘세, 흑인 여가수 사상 첫… 02.22
177153 화가된 박신양 “연기 생각 별… 02.22
177152 홍상수, 베를린영화제서 두 번… 02.25
177151 일본과 하고 싶었다는 한국 02.07
177150 “고가보다 가성비” 알뜰해진 … 02.08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