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자취를 감췄던 정몽규 회장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축구대표팀 사안 관련 KFA 임원회의 안내"라면서 "16일 오전 10시, 정몽규 회장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다. 회의는 비공개이며 회의 결과 발표는 미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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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감독 거취 관련해서 여러 이유로 클린스만 감독이 더이상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판단이 있었고,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반적으로 모아졌다. 오늘 전력강화위원회 논의 내용과 결론은 협회에 보고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최종 결제를 받아야 한다. 황보관 기술위원장은 "경질이라고 말씀드렸지만, 내용을 협회에 말씀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날 회의 결과를 정몽규 회장에게 전달해, 최종적으로 정몽규 회장이 클린스만 거취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협회는 16일 임원회의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클린스만 감독 경질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http://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72697
뭔 또 임원 회의 개최를 하고 앉았어
그냥 오늘 회의한 거 보고서 받고 사인, 도장 찍고
바로 내일 마이크 앞에 서야지. 웃기고 있네 진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