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700억 대작의 선봉장에 선다.
16일 iMBC연예 단독 취재 결과 현빈의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감독 우민호) 출연 소식이 알려졌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들을 흡입력 넘치는 전개와 장대한 스케일의 볼거리로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파괴된 사나이', '간첩',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등을 연출한 거장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개봉 예정작 '하얼빈'에도 현빈이 출연한다.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다시 한번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
'메이드 인 코리아'에는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약 700억 원으로 책정된 상황이다. 액수로만 따져도 엄청난 규모의 영화가 될 것은 분명하다. 여기에 연기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정평이 난 배우 현빈이 선봉장에 섰으니,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절로 높아질 수밖에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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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이호영
출처: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09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