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거주자인 경우엔 기타소득도 자신의 다른 소득과 합산해서 종합소득세를 다시 내야 한다. 70억원은 기타소득이더라도 최고세율 49.5%로 세금을 계산해야 한다.
국내 체류기간(거소를 둔 기간)이 1년의 절반인 183일보다 적으면 세법상 '거주자'가 아닌 '비거주자'로 구분돼 한국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2023년 한국에 머무른 기간이 183일에 못 미치고, 2024년에도 2월에 해임되면서 거주요건은 턱없이 부족하다.
방준영 세무사는 "클린스만 감독은 한미조세조약과 국내 세법에 따라 비거주자 원천징수 특례로 22% 세금만 내고 약 54억원을 본인의 거주지인 미국으로 송금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상주했던 이전의 벤투감독이나 국내 감독들과 비교해 상당한 이득을 챙기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http://naver.me/xY9sMzJ0
전문 출처
국내 체류기간(거소를 둔 기간)이 1년의 절반인 183일보다 적으면 세법상 '거주자'가 아닌 '비거주자'로 구분돼 한국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2023년 한국에 머무른 기간이 183일에 못 미치고, 2024년에도 2월에 해임되면서 거주요건은 턱없이 부족하다.
방준영 세무사는 "클린스만 감독은 한미조세조약과 국내 세법에 따라 비거주자 원천징수 특례로 22% 세금만 내고 약 54억원을 본인의 거주지인 미국으로 송금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상주했던 이전의 벤투감독이나 국내 감독들과 비교해 상당한 이득을 챙기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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