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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더 로닌' 논란, 'P의 거짓'에 불똥 튀었다

  • 작성자: 이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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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7
일본의 팀 닌자에서 제작한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이 개발진 발언과 과거사 이슈로 국내 발매가 취소된 가운데, 네오위즈의 'P의 거짓'에 예상치 못한 불똥이 튀었다.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은 19세기 일본을 배경으로 메이지 유신을 앞둔 막부 말기의 혼란스러운 시기를 다룬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데드 오어 얼라이브' 등을 만든 팀 닌자가 제작을 맡아 꾸준히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2024년 대작 라인업에 오르내리는 등 국내에서도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3월 22일 발매를 앞두고, 지난주 공개된 개발자 영상에서 야스다 후미히코 디렉터가 한국의 과거사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요시다 쇼인에 대해 게임 속에 담아내고 싶다며 적극적인 발언을 펼쳐 국내 유저들의 공분을 샀다. 요시다 쇼인은 조선을 정벌하고, 미국과 러시아에게 잃은 것을 조선에게 충당해야 한다고 주장한 대표적인 정한론 사상가다.


중략

논란이 커지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발 빠르게 대응책을 내놨다. 이미 심의까지 받아놓은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의 국내 발매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
해당 이슈는 빠르게 이어진 후속 대응으로 일단락 나는 듯 싶었지만, 팀 닌자의 전작들도 불매 및 플레이 거부 움직임을 보이는 등 영향이 미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이슈로 인해 네오위즈의 소울라이크 게임 'P의 거짓'에 불똥이 튈 수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P의 거짓'은 14일자로 팀 닌자의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와의 컬래버를 통해 신규 무기와 의상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콜라보가 결정된 상황에서 팀 닌자의 신작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이슈가 벌어지며 'P의 거짓'은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져버렸다.


후략

http://m.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81


1. p의 거짓과 콜라보한 와룡의 디렉터가 정한론을 주장한 우익 사상가를 빨아주는 발언을 함.
2. 논란이 나자 로닌의 한국발매가 취소됨
3. p의 거짓측은 콜라보 홍보계획을 취소하고 조용히 스킨업뎃을 진행함. 와룡은 중국배경작품이라 별 문제는 안일어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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