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추측과 루머가 난무했던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비화가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이 던진 농담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덥석 받았다는 것인데, 사실일 경우 정 회장 또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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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축구협회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으나 협회 측은 "두 사람 간 사적 대화라 확인할 수 없다"며 "그쪽 매체(슈피겔)가 보도했다고 해서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를 우리가 밝히는 것도 모양새가 별로 좋지 않고, 굳이 협회가 사실 관계를 확인할 필요도 없다"고 답했다.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21914280002046?did=NA
더선은 근무시간도 아닌데
인정해놓고 뭔데..ㅋ